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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명의 길 ^ 김석균 작성
 관리자    | 2018·11·12 10:55 | HIT : 143 | VOTE : 6
저는 요즘 <사명의 길>이라는 주제로 찬양집회를 인도하고 있습니다.
성경말씀은 사도행전 20장 24절을 주제 말씀으로 사용하고 있지요.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마치려 함에는 나의 생명조차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노라>

바울의 고백은 이렇지요.
지금 내가 가고 있는 이 길은 내가 선택한 길이 아닙니다.
나는 원래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을 박해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나를 예수님이 찾아오셨습니다.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라고 사울이 묻자
<모든 사람 앞에서 네가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행22:10~15)
라고 주님이 말씀하시며 사명을 줍니다.

그날 이후 바울은 <생명보다 귀한 것이 사명>임을 한번도 잊은 적이 없습니다.
숱한 고난과 시련을 만났어도 그가 버텼던 힘은 여기에서 나왔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이 길을 가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들었겠는가...
고후 11장23~27에서 바울은 이렇게 간증을 합니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6번)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번 죽을 뻔 하였으니
유대인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세번 태장으로 맞고
한번 돌로 맞고 세번 파선하고 일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여러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왜 이런 고난을 감내하며 이 길을 갔을까요?
내가 선택한 길이라면 벌써 그만 두었을 이 험난한 길을 포기하지 않고 간 이유는
생명보다 귀한 것이 사명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사명,
<하나님의 설계 대로 사는 것>
너무나 좋은 해석입니다.
바울에게는 하나님이 디자인 한 삶의 설계가 있었던 것입니다.
내 꿈이 아닌 하나님의 꿈이 있었던 겁니다.
그는 그것을 알았기에 고난과 싸워 이겨낼 수 있었던 거지요.

혹시 찬송가 310장을 좋아 하시나요?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 지 난 알 수 없도다>
여기까지 불러보시고 잠시 묵상을 해보십시오.
이 찬송의 가사 안으로 들어가 보시면
왜 하나님이 당신을 찾아오셨는 지를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주변에는 나보다 학벌도 좋고, 인물도 좋으며, 부모가 주는 환경도 좋았고,
지금 남들이 부러워하는 것을 많이 가졌으며, 인품까지 훌륭해서 많은 사람들이
그를 존경하고 따르는 사람이 있을 겁니다.
딱 한가지 그는 <예수를 믿지 않습니다>
아무리 전도를 해도 교회에 나가지를 않습니다.
하나님이 어느 누구인들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게 못하시겠습니까?
헌데 하나님은 그를 남겨놓으시고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그 사람보다 가난하고, 약하고, 모자라고, 미련하고, 무능한 저를,
우리를 찾아오셨습니다.
그 사람을 사용하지 않고 저와 여러분을 사용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것이 은혭니다.

<아 하나님의 은혜로 이 쓸데없는 자
왜 구속하여 주는 지 난 알 수 없도다>
아닙니다. 이젠 압니다. 왜 찾아오셨는 지를...

고린도전서 1장 26~31절에 그 답이 있습니다.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욱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않으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아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무엇을 하며 살 것인가를 이 말씀을 통해서 다시 한번 깨닫게 되지 않습니까?
지금 이 말씀이 꼭 저를 두고 한 말이니 제가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저는 공부를 잘 한 사람이 아닙니다.
또한 음악을 공부한 사람도 아닙니다.
21년간을 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쳤습니다.
저는 너무도 가난한 농부의 아들입니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배움의 길을 가지 못한 무지한 부모의 막내 아들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없는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저는 특별한 것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필 주님이 저를 찾아오셨습니다.
예레미야 1장 5절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저를 지으시고 부르시고 보내시고 사용하시고 계시는 겁니다.
할렐루야

이 길은 제가 선택한 길이 아니잖습니까?
이 길은 제 꿈을 이루라고 불러주신 것이 아니잖습니까?
그렇다면 제가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니까.

1981년부터 오늘까지 38년 동안을 죽기 살기로 살아왔습니다.
모든 시간을 오롯이 사역에만 사용하며 이 길을 달려왔습니다.
낮에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밤에는 찬양과 간증집회를 인도하고...
30대와 40대, 제 인생의 황금같은 시간을 이렇게 사용을 했습니다.
너무 힘들었습니다.
때론 앞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있어 숨을 쉬기조차 어려운 상황들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보다 중요한 일이 없기에 이 일에 생명을 걸었던 겁니다>
내가 선택한 길이 었다면, 내 꿈을 이루기 위해 달려가는 길이었다면 일찍 포기했을 겁니다.

바울은 사도행전20장24절의 고백이후 20년이 지났을 때 다음과 같은 간증을 합니다.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딤후4:7~8)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자>
분명 저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제가 바울처럼 살지는 못했지만,
그렇게 살아보려고 <몸부림>치는 것을 표현한 말입니다.

<몸부림>
여러분에게는 이 단어가 신앙생활에서 어떤 의미인가요?
바울의 고백을 빌리면,
<선한 싸움을 싸우고>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길을 사단이 쉽게 가게 만들겠습니까?
사역의 길은 내적, 외적인 숱한 싸움을 싸워야 합니다.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의 완주가 얼마나 어려운가를 핍박과 박해를 받던 시기에 신앙생활을 하던 사람들은 간증합니다.
<믿음을 지켰으니>
주님이 선택해주신 길이기에 주님이 바울과 동행을 하셨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그 믿음을 지켜내지 못했을 지도 모릅니다.

새에덴교회 소강석목사님이 <사명의 길>이라는 시를 보내주셨습니다.
이 시가 찬양곡으로 만들어져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들어보십시오 ^ 사명의 길 박주옥 찬양)
가사를 소개합니다.

숨쉴 수 없는 고난의 뜨거운 바람
내 영혼을 찢으며 불어올 때
광야에 홀로 남겨진 지독한 외로움 속에
깊은 밤 뜨거운 눈물 흘러도
주님이 주신 사명이라면
가시밭 길 맨발로라도 걸어가리
주님이 주신 약속이라면
불길 위를 걸어서라도 붙잡으리

사명이 생명이기에 사명이 눈물이기에
힘들고 어려워도 사명의 길을 걸어가리라
사명이 은혜이기에 사명이 축복이기에
외롭고 고독해도 사명의 노래를 부르리라

내 삶이 끝나는 그 순간까지 내 마지막 호흡이 그치는 그 순간까지
사명의 길 위에서 쓰러지리라
사명의 길 위에서 쓰러지리라

사명이 생명이기에 사명이 눈물이기에
힘들고 어려워도 사명의 길을 걸어가리라
사명이 은혜이기에 사명이 축복이기에
외롭고 고독해도 사명의 노래를 부르리라

바울의 노래가 아닙니까?
이 시대를 바울처럼 살아가는 신앙인들의 노래가 아닙니까?

사명의 길은 눈물없이는 갈 수 없는 길입니다.
사명의 길은 고난 없이는 갈 수 없는 길입니다.
사명의 길은 주님이 동행하지 않으시면 갈 수 없는 길입니다.
그렇기에 사명의 길은 은혜요 축복의 길인 것입니다.

다시 한번 상기하십시다
<생명보다 귀한 것이 사명이다>

결단 ^ 나이 들어서 이 사명을 발견하면 너무 늦습니다.
황금같은 내 시간을 내 일과 내 꿈을 이루고자 사용하지 마십시오.
있는 것이 많을수록 주의 일에 열정을 쏟으시기 바랍니다.
다 잃어버리고 나서, 그 때 부터 시작하는 분이 많습니다.
건강할 때, 총명할 때, 손에 쥔 것을 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을 때를 놓치지 마십시오.
그 때가 하나님이 가장 사용하고픈 시간입니다.

<주님이 기억하시면 족하리>
이 찬양의 가사처럼 주님의 일을 하고 어떤 대가도 기대하지 마십시오.
막사발인 내가 쓰임받고 있음이 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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