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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남은 생애는 (작곡스토리)
 관리자    | 2021·06·23 19:15 | HIT : 49 | VOTE : 3
아래 글은 2020년 4월부터 시작한 <김석균목사와 함께>라는
유튜브 계정에 올린 글입니다.
그곳을 방문하면 김석균 작품들의 작곡스토리와 함께
찬양곡들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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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남은 생애는
작사/작곡 김석균
찬양 ^ 윤 은주(소프라노)

29,200의 숫자는 무엇을 의미할까?

한국인 남자의 평균 수명은 80세가 조금 넘는다.
대략 80세로 가정했더니 사는 날 수가 29,200일이다.
어느 날, 나의 남은 날 수를 계산해 보니 4,000일 남짓...
시편 기자의 읊조림이 바로 내 고백이었다.

*내 생명이 얼마나 짧은지 기억하소서.
주는 모든 인생을 정말 허무하게 창조하셨습니다*
(시89:47 현대인의 성경)

4,000일이 아니라 100일이 남았다면..
아니, 더 좁혀서 한 달이 남았다면
나는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가며,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것인가.
삶의 어떤 것을 바꾸어보겠는가.
그 생각을 하다가 갑자기 헬렌 켈러가 53세에 쓴 수필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이 떠올랐다.

*만일 내게 유일한 소원이 있다면
그것은 죽기 전에 꼭 사흘 동안만
눈을 뜨고 세상을 보는 것이다.
나는 내 눈을 뜨는 첫 순간 나를 이만큼이나 가르쳐준
내 스승 에미 설리번을 찾아갈 것이다.

지금까지 손끝으로 만져 익숙해진 그 인자한 얼굴,
그리고 그 아름다운 몸매를 몇 시간이고 물끄러미
바라보며 그 모습을 내 마음 깊숙이 간직해 둘 것이다.
그 다음엔 내 친구들을 찾아갈 것이며,
그 다음엔 들로 산으로 산보를 나가리라.

바람에 나풀거리는 아름다운 잎사귀들,
들에 핀 예쁜 꽃들과 저녁이 되면 석양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노을을 보고 싶다.
다음날 일어나면 새벽에는 먼동이 트는 웅장한 광경을,
아침에는 메트로폴리탄에 있는 박물관을,
그리고 저녁에는 보석 같은 밤하늘의 별들을
보면서 또 하루를 보낼 것이다.

마지막 날에는 일찍 큰 길에 나가 출근하는 사람들의
얼굴 표정을, 아침에는 오페라하우스,
오후에는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고 싶다.
어느덧 저녁이 되면 건물의 숲을 이루고 있는
도시 한복판으로 걸어 나가 네온사인이 반짝이는
쇼윈도에 진열된 아름다운 물건들을 보면서
집으로 돌아올 것이다.

그리고 눈을 감아야 할 마지막 순간,
사흘 동안이나마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주신
나의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영원히 암흑의 세계로 돌아가리라*

헬렌 켈러의 유일한 소원은
죽기 전에 꼭 사흘 동안만 눈을 뜨고 세상을 보는 것이었다.
내가 평생 누리고 산 것을 그는 소원으로 삼았다.
그렇다면 남들이 평생 누려보지 못한 것들을
나도 소원으로 삼고 살아보리라는 깨달음이 왔다.

나의 유일한 소원은,
한달을 살지 일년을 살지 모르지만
나의 남은 생애는 이렇게 살아보는 것이 되었다.

1) 나의 남은 생애는 복음의 편지가 되어 살리라.
주님이 내게 맡긴 소중한 사명인
복음의 편지가 되어 바울의 고백처럼
내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으며
사명의 길을 달려가리라.
이 사명의 길에서 죽으리라.

2) 나의 남은 생애는 섬김의 향유가 되어 살리라.
바울은 “무슨 일을 하든지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고
주님께 하듯 성실하게 하십시오.
여러분은 주님에게 하늘의 축복을 상으로 받게 될 것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은 주님이신 그리스도를
섬기는 사람들입니다.(골3:23~24)

이 내용을 W. Harris는 이렇게 설명했다.
*바쳐지는 섬김이 종류에 따라서가 아니라
그것이 수행 될 때의 정신에 따라서
영예가 하나님에 의해 주어지게 될 것이다.
성실한 섬김이 낳은 이 열매는
결코 시들지 않을 것이며
사람으로부터도 존경과 감사를 받게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섬김의 참 뜻은 자기희생이다.

3) 나의 남은 생애는 주님의 기쁨이 되어 살리라
그동안 나의 신앙생활은 이랬다.
예배는 나의 기쁨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고,
기도는 나의 필요를 채우는 수단이었으며,
찬양은 내 귀를 즐겁게 하는 것만 골라서 들었다.
순간순간을 오로지 나의 만족을 위해 살았다.
그러나 이제는 주님의 기쁨이 되는 예배를 드리리라.
주님이 기뻐 받으시는 찬양을 부르리라.
주님의 필요가 되어 하나님을 감동시키며 살리라

4) 나의 남은 생애는 사랑의 샘물이 되어 살리라.
퍼 올려도 퍼 올려도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이 되어
하나님 사랑의 편지가 되고
사랑의 통로가 되어 살리라.
사랑받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을 넘어
사랑하기 위해서 태어난 사람으로 살리라.

5) 나의 남은 생애는 복 있는 사람으로 살리라.
나는 너무나 많은 복을 받은 사람이다.
그 복은 하나님이 나에게 베풀어주신 특혜였다.
헌데 그 복을 나의 만족을 얻기 위해서만 사용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복을 받은 사람이 아니라
복이 있는 사람으로 살리라.

*복 있는 사람은 악한 자들의 말을 듣지 않고
죄인들을 본받지 않으며
하나님을 조롱하는 자들과 어울리지 않고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며
그 율법을 밤낮 묵상하는 자이다*(시1:1~2)

세상이 가르쳐준 대로 살지 않고
주님이 가르쳐준 대로 살리라.
성경이 말하는 대로 살리라.

6) 나의 남은 생애는 순백의 영혼으로 살리라.
순백의 영혼의 산다는 것은
성령님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
항상 성령님의 지배를 받아야 한다.
그분의 통제 안에 있어야 한다.
그러면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하나님 앞에 서도록 성령님이 인도하실 것이다.
(골1:22)
내가 죽고, 내 안에 주가 살면 순백의 영혼으로
주 앞에 서게 되리라.

7) 나의 남은 생애는 맡은 일 충성하며 살리라.
“주님, 제가 지금까지 주님을 위해서
특별히 한 일이 무엇입니까?“
평생 이 질문을 하며 사역의 현장으로 달려갔다.
나는 지금까지 하나님의 자원을 끌어다 쓴 사람이다.
그렇기에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다.

맡은 일에 충성하는 것은
사탄의 하수인을 하나님의 자녀로
신분을 바꾸어 주신 은혜에 대한 보답일 뿐이다.
무슨 특별한 일을 했다고 주인에게 보상을 요구하겠는가?
빚진 자의 삶은 오로지 충성일 뿐이다.

8) 나의 남은 생애는 행복한 전도자로 살리라.
행복한 전도자로 산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전도의 시작은 내 것을 사용하는 것이다.
내 영과 육이 총동원이 되어야 한다.
시간, 재물, 섬김, 인내, 사랑, 긍휼 그리고 나눔과 베풂.
한 영혼이 주님께 돌아올 때 맛보는 그 행복은
수없는 투자의 열매이다.
행복한 전도자는 통로의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복음과 은혜와 사랑과 축복의 통로인 것이다.

9) 나의 남은 생애는 정직한 예배자로 살리라.
정직한 예배자는 하나님이 찾는 사람이다.
정직은 겉과 속이 같은 것을 말한다.
신앙이 곧 생활이요,
생활이 곧 신앙인 사람이 정직한 사람이다.
거듭난 자, 회개한 자가 정직한 예배자이다.

10) 나의 남은 생애는 하늘에 속한 자로 살리라.
*여러분은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사십시오.
그러면 육체의 욕망을 채우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육체의 욕망과 성령님이 바라시는 것은 정반대입니다.
그러므로 이 둘은 서로 대적하여
여러분이 하고 싶은 일을 못하게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성령님의 인도를 받으면
율법의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육체의 행위는 명백하게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이것은 음행과 더러움과 방탕과 우상숭배와 마술과
원수 맺는 것과 다툼과 시기와 화내는 것과
당파신과 분열과 이단과 질투와 술주정과
흥청대며 먹고 마시는 것과 그리고 이와 같은 것들입니다.
내가 전에도 여러분에게 경고했지만 다시 경고합니다.
이런 생활을 일삼는 사람들은 결코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지 못할 것입니다* (갈5:16~21)

하늘에 속한 자는 성령님의 가르침을
삶으로 실천하며 사는 사람이다(갈5:25)

나의 남은 생애는 이렇게 살아보리라.
주님의 사랑과 은혜의 빚을 갚으며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간절히 주님을 찾으며 살리라

***
김 성주박사가 한 말이 귓전에 맴돈다.
성공이란 얼마만큼 돈을 벌었느냐
얼마만큼 유명해졌느냐
얼마만큼 영향력 있는 지위에 올랐느냐로
판단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세상이 판단하는 기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어느 순간엔가 데려가십니다.
육체의 숨이 멎고 영혼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갈 때
그 순간 하나님께서 “악하고 게으른 종아”라고
꾸짖으시는 말씀을 듣지 않는 것,
그것이 바로 성공입니다.

*나는 모든 것이 자기 뜻대로 된 사람에게서
하나님을 간절히 원하는 모습을 본 적이 드물다*

* 에피소드
2007년도에 작품이 완성된 후
윤 은주(소프라노) 사모에게 이 곡을 주었다.
그러나 음반 제작 기간이 오래 걸려
2018년에 발표가 되었다.
이 음원은 윤 은주 가스펠 3집에 수록된 것이다.

* 나의 남은 생애는 (가사)

나의 남은 생애는 복음의 편지 되어 살리라
나의 남은 생애는 섬김의 향유 되어 살리라
나의 남은 생애는 주님의 기쁨 되어 살리라
나의 남은 생애는 사랑의 샘물 되어 살리라
일년을 살지 한달을 살지 모를
나의 남은 생애
주님이 주신 사랑 주님이 주신 은혜
빚을 갚으며 살리라
나의 남은 생애는 은혜의 통로 되어 살리라
나의 남은 생애는 축복의 통로 되어 살리라

(2)
나의 남은 생애는 복 있는 사람으로 살리라
나의 남은 생애는 순백의 영혼으로 살리라
나의 남은 생애는 맡은 일 충성하며 살리라
나의 남은 생애는 행복한 전도자로 살리라
일년을 살지 한달을 살지 모를
나의 남은 생애
범사에 감사하며 쉼 없이 기도하며
주님 뜻대로 살리라
나의 남은 생애는 정직한 예배자로 살리라
나의 남은 생애는 하늘에 속한 자로 살리라


* https://www.youtube.com/c/김석균목사와 함께

* 사역문의 010 5268 0151

* 홈페이지 http://www.kimsk.or.kr

* 악보는 홈페이지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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