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가지(2007년) 작곡집으로 14집까지 음반이 나왔습니다.
더 열심히 했더라면 더 많은 음반이 나왔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사역27년을 정리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원했던 일을 하나 하고 싶었습니다.
<왜 당신의 목소리만 담긴 음반을 만들지 않느냐?> 하는
원성(?)을 자주 들었기 때문에 제 목소리만 담긴 음반을 콜렉션 3집으로
발매하게 된 것입니다.
사실 그런 소리를 들어 마땅했던 것은 집회를 인도할 때 들었던 찬양을
다시 듣고 싶어서 음반을 구입했는데 김석균이의 목소리는 없고
다른 사역자들의 목소리만 나오니 그럴 수밖에...
14집까지 작곡집은 모두 옴니버스 음반이었습니다.
그 시대마다 가자어 영성이 있는 찬양사역자들에게 특별히 부탁을 해서
찬양을 하게 앴고, 그 결과 사역자들의 목소리와 저의 작품이
조화를 이루어 좋은 음반을 만들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음반(14집까지)은 복음성가의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어느 누구도 이와 같은 작업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다보니 제가 솔로 음반을 만글 기회를 갖지 못한 것입니다.
사실 1989년도에 작곡집 6집을 낼때 제가 솔로로 낸 음반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구하기가 쉽지 않은 음반이 되고 말았지만...
콜렉션 3집 음반은 지금까지 발표된 곡들 중에서 선곡을 해서
기존에 있는 MR 에 목소리를 담은 음반입니다.
콜렉션 1,2집(2000년에 발매)과 중복이 되는 곡도 있습니다. 이해를 구합니다.
이번 음반의 특징은 하나의 음반에 제 목소리만 담았드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항상 기도로 후원해주시는, 저를 너무나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이 자리를 통해 감사를 드립니다.
-2007년 여름에.. 찬양선교사 김석균- |
